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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2010.07.19 16:21

여름철 불청객 '무좀'

댓글 6조회 수 1388추천 수 20
EXIF Viewer제조사FUJIFILM모델명FinePix F31fd 소프트웨어Digital Camera FinePix F31fd 촬영일자2010:06:23 18:32:45노출시간1/45초감도(ISO)1600조리개 값F/2.8조리개 최대개방F/2.8촬영모드표준 모드측광모드다분할촛점거리8mm사진 크기640x480


     여름철만 되면 가장 고생을 하는 사람들이 '무좀균'을 보유하고 있는 사람이다. 다른 계절에는 별다른 증상을 보이지 않다가도 여름철만 되면 증상이 악화되는 무좀은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대부분이 사람들은 증상이 완화되면 무좀의 치료를 중단하는 경향이 많아 실제 완치되는 사람을 찾아보기 힘든 것이 현실이다.

무좀은 단순히 발가락 및 발바닥에 가려움증만을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심한 악취를 동반하게 된다. 여름철 무좀이 심한 사람들이 발에서 나는 악취로 인해 회식 자리 등을 기피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무좀의 원인
   무좀은 백선균이라는 피부진균에 의해 발생한다. 곰팡이의 일종인 백선균은 피부 각질층의 단백질 성분인 케라틴을 영양분 삼아 번식, 침투하면서 생긴다.

무좀의 대표적인 증상은 가려움증이다. 각질이 생기거나 물집이 잡히는 경우도 있다. 다만 발바닥이 가렵고 물집이 생겼다고 해서 모두 무좀은 아니다.

접촉성 피부염이나 농포성 건선, 족부 습진 등에서도 이와 비슷한 증상이 나타난다. 흔히 발이 가렵다거나 물집이 잡혔다거나, 각질이 생겼다고 해서 무좀으로 자가진단을 내리는 것은 위험하다. 무좀이 아닌 접촉성 피부염 또는 농포성 건선 등의 질병일때에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는 것이 좋다.

■ 무좀의 종류
   ∥지간형∥ 지간형은 가장 흔한 형태의 무좀으로 발가락 사이, 특히 4번째와 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이 부위는 폐쇄되어 공기가 잘 통하지 않아 습기가 잘 발산되지 않기 때문에 곰팡이 균이 자라기 좋은 습도를 유지한다. 가려움증이 심하고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균열이 생기며 건조되면 인설이 보이고 시간이 지나면서 발의 다른 부위로 퍼지게 된다.

   ∥소수포형∥ 소수포형은 발바닥이나 발 옆에 소수포가 산재해 발생하고 다양한 크기와 형태를 보인다. 소수포는 점액성의 황색 장액으로 차 있으며 건조되면 두꺼운 딱지를 형성한다. 여름에 땀이 많이 나면 곰팡이 균의 성장이 활발해지면서 악화하는 경우가 많고 수포가 형성될때 심하게 가려워진다.

   ∥각화형∥ 각화형은 발바닥 전체에 걸쳐 피부색의 각질이 두꺼워지며 긁으면 가루처럼 떨어진다. 만성적인 경과를 보이고 치료에 잘반응하지 않으며 가려움증 등 자각증상이 별로 없다.

■ 무좀 환자 현황
지난해 무좀(백선증)으로 의료기관을 찾은 환자는 238만명으로 최근 4년간 17만명이 늘었다.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백선증은 손발톱 백선증으로 남성 53만명, 여성 62만명으로 여성이 더 많았다.

흔히 남성들의 질병으로 잘 알려진 발 백선증(무좀)은 남성이 43만명, 여성이 35만명으로 남성 진료인원이 더 많았으나 여성의 발 백선증도 전체 여성 진료인원의 30.4%를 차지했다.

여성의 무좀이 비교적 큰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는 하이힐과 스타킹이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폭이 좁은 신발은 발가락 사이를 비좁게 만들어 마찰이 많아지게 되며 구두를 신을때 착용하는 스타킹은 통풍이 잘 안되기 때문에 무좀균이 서식하기 좋은 환경을 만든다.

연령별로 보면 40대 23.5%, 50대 19%, 30대 18.6%로 30~50대가 전체의 61.1%를 차지했다.

■ 무좀의 치료
지간형이나 소수포형에서 염증이 심하거나 2차 감염이 있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염증이 심한 경우는 냉습포 요법을 이용해 염증 치료를 한 후 곰팡이 균에 대한 치료를 하게 되며 2차 감염이 있는 경우에는 우선 항생제를 투여해 세균에 대한 치료를 한 후 무좀 치료를 하는 것이 순서다.

무좀의 치료는 대부분 국소 항진균제의 도포로도 완치가 가능하다. 곰팡이균은 각질층에 있는 영양균을 섭취해 생존하게 되므로 병변의 중앙부에서 영양분을 섭취한 후 더 많은 영양분을 섭취하기 위해 주변부로 퍼져가는 양상이 나타난다.

적절히 치료하기 위해서는 병변 주변에도 국소 도포를 해주는 것이 좋다. 각질이 뚜꺼워진 경우에는 국소 항진균제의 사용과 함께 살리신산이나 요소연고를 이용해 각질을 제거해주는 것이 치료에 도움이 된다.

각화형인 경우 쉽게 호전되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때에는 국소 항진균제의 도포와 함께 전신항진균제의 병행 치료가 필요하다.

■ 무리한 민간요법은 오히려 毒
곰팡이균은 고온 다습한 환경이 주어지면 또 다시 번식하기 때문에 무좀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 있다. 무좀을 한번에 치료하겠다고 무리수를 두는 경우 피부 부작용이 발생할 소지가 다분하다.

특히 검증되지 않는 민간요법은 오히려 독(毒)이 될수도 있다. 민간요법은 피부에 자극을 주어 피부에 부작용을 일으키게 되는데 심한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

곰팡이 균이 기생하는 피부 각질층은 독한 산성물질로 제거해도 우리 몸에서 지속적으로 만들기 때문에 무좀이 한번에 치료되었다고 영원히 다시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은 버려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피부과 윤상용 교수는 "무좀 환자들은 검증되지 않은 민간요법에 지나치레 의존하는 경우가 많아 오히려 병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흔히 발견된다"면서 "빙초산이나 식초, 환약을 갠 물 등에 발을 담그는 행위 등 검증되지 않는 자가치료는 피부표면을 파괴해 세균에 의한 2차 감염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삼가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 무좀 예방법
1. 귀가 후 반드시 발을 청결하게 씻는다
   밖에 나갔다가 집에 돌아오면 반드시 발을 청결하게 씻도록 한다. 발가락 사이도 빠뜨리지 않고 구석구석 닦도록 주의를 기울인다. 목욕탕이나 수영장 등 공공장소에 다녀온 경우에는 타인의 무좀균을 묻혀오는 경우가 많으므로 발을 한번 더 씻어준다.

2. 발을 잘 말려준다
   발을 씻고 난 후에는 발가락 사이까지 물기를 제거해 주는 것이 중요하다. 발가락 사이에는 습기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무좀균은 습기가 많은 곳을 좋아하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3. 평소 통풍과 땀 흡수가 잘 되도록 한다
   일을 하거나 밖에 있을 때에도 통풍과 땀 흡수에 신경을 쓰도록 한다. 꽉 죄는 신발을 삼가고 땀은 잘 흡수하는 면양말을 신도록 한다. 무좀 환자인 경우에는 발가락 사이에 땀을 흡수해주는 발가락 양말을 신는 것이 좋다. 야외 노동을 하는 사람들은 쉬는 시간에 발의 통풍을 잠깐동안이라도 시켜주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다.

4. 공동 사용은 자제한다
   공공시설에서 사용하는 슬리퍼나 발수건 사용은 삼가도록 한다. 가족 중 무좀 환자가 있는 경우 발수건이나 슬리퍼 등은 따로 사용하도록 한다. 심한 경우에는 집안 내에서도 양말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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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라니 2010.07.19 18:15
    무좀만 곰팡이균인줄 알았는데..
    아토피도 곰팡이균으로 판명이 났다지요..
    청결이 우선인것 같습니다.
    좋은정보 고맙습니다..^^
  • ?
    김면관 2010.07.19 21:33
    지도 전에 무좀이 좀 있었는데
    40일 동안 약을 꾸준히 발랐더니
    지금은 괜찮더라고요.
    한 번은 누가 목초액에 발을 담그면 낫는다고 해서 해봤지만
    소용없었고요.
    종득님!
    때가 복중인데 사위 데려다 닭백숙이라도....?
    엊그제 일욜은 초딩친구가 닭갈비 맛있게 하는 식당 좀 소개해 달라고...
    금년 3월에 새로 맞은 사위가 닭갈비 사준다고 굳이 의정부로 오겠다나
    염장을 지르더라고요.
  • ?
    이종득 2010.07.20 07:44
    나라니님, 면관님
    요즘 불볓더위 장난이 아니죠??
    어제는 열대야 때문에 거실에서 창문 모두 열어 놓고 선풍기 틀어 놓고 잣습니다.
    무좀은 나도 무척 심합니다.
    어제 이글 올리고 시중에 한번 바르면 깨끗이 없어진다고 하는 라미실 원스를 사서 두발 모두 발랐습니다.
    일주일후면 효과가 있다고하니 기다려 보는 수 밖에~~
    오래된 무좀, 물집이 생기는 아주 심한 무좀도 효과가 좋으면 다시 댓글 달겠습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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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어니 2010.07.20 11:00
    종득님 발을 찍어 놓은것이군요...ㅎㅎ
    요즘 너무 더워서
    자고 일어나도 기운이 없고...
    머리도 아프고..아무튼 이 더운 열대야가 얼른 가야는데...ㅎㅎ
    약 광고 하는것같으네여...라미실 원스 ㅎㅎ
    세분 반가워요..더운데 잘 보내세요...아~~ 기운 없어
  • ?
    나라니 2010.07.24 18:42
    무좀에는 오래되다 보면 점점 피부 깊숙이 파고 들어가 치료하기가 매우 어렵게 된다
    이 무좀을 믿어지지 않을 마큼 간단히 퇴치하는 방법이 있다.
    귤껍질을 햇볕에 바짝 말려서 불에 태우면서 그 연기를 환부에 쏘인다.
    이것을 하루 너댓 차례씩 2-3주일 하면 효과가 있다고 한다.
  • ?
    이종득 2010.07.24 21:00
    피어니님, 라미실 원스~~
    5일 됬는데 아직 변화가 없으니 그저 그런것 같고 ㅎㅎ
    일주일에서 많게는 4주는 기다려야 된다니 기다려 보는수 밖에~~
    나라니님 말씀대로 올 가을 귤사서 다시한번 시도해 보렵니다.
    원래 무좀이 심해서 그런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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