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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8.21 19:12

스님과 동자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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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고할 것 있습니까? (Anything to declare ?)
A distinguished young woman on a flight from Ireland asked the Priest beside her,
'Father, may I ask a favour?
아일랜드에서 비행기를 탄 한 기품 있게 보이는 젊은 여자가 옆에 앉은
신부님에게 물었다. “신부님, 뭐 좀 하나 부탁해도 됩니까?”
 
 
'Of course child. What may I do for you?'
"물론이지, 아가씨. 내 뭘 해 줄까요?”
 
 
'Well, I bought an expensive woman's electronic hair dryer for my Mother's birthday that is
unopened and well over the Customs limits, and I'm afraid they'll confiscate it.
Is there any way you could carry it through customs for me? Under your robes perhaps?'
" 글세요, 제가 제 어머님의 생일을 위해서 아주 비싼 여자용 전기헤어 드라이어를 하나 샀는데 그 거 아직 열어 보지도 않았고 세관 통관 제한을 훨씬 넘어가니 세관원들이 압수할 것 같아 염려 되네요. 혹시 신부님이 절 위해서 그것을 세관통과 좀 시켜 줄 수 없는 지요?
신부님의 두루마기 속 밑에다 넣고 나가면 될 듯싶은데...?"
 
 
'I would love to help you, dear, but I must warn you: I will not lie.'
"아가씨를 도와주고는 싶지만 미리 말 해 두는데 난 거짓말을 안 할거요."
 
 
'With your honest face, Father, no one will question you.'
"정직한 얼굴을 가진 신부님께 누가 묻겠어요. "
 
 
When they got to Customs, she let the priest go ahead of her.
세관에 도착하자 그녀는 신부님을 앞서 가게 했다.
 
 
The official asked, 'Father, do you have anything to declare?'
세관원이 물었다. “신부님 뭐 신고할 거 있습니까?"
 
 
'From the top of my head down to my waist, I have nothing to declare.'
"내 머리꼭대기서부터 허리까지 아무것도 신고할 것이 없네그려.”
 
The official thought this answer strange, so asked,
'And what do you have to declare from your waist to the floor?'
세관원은 답이 좀 이상하다 싶어 물었다.
“그러시다면 허리에서부터 땅바닥까지에는 신고할 것이 뭔가 있나요?”
 
 
'I have a marvelous instrument designed to be used on a woman,
but which is, to date, unused.'
"여자에게 쓰여 지도록 고안된 놀라운 기구가 하나 있긴 있는데 아직까지 써 본 적이 없다네.”
 
 
Roaring with laughter, the official said,
'Go ahead, Father. Next!'
냅다 웃음을 크게 터뜨리며, 세관원 왈,
“됐습니다, 신부님. 다음 사람!”
 
 
 
* 스님과 동자승 *
① 스님과 동자승이 점심 공양(供養)을 드시고 계시는데,
사찰을 구경 온 세 아가씨가 초미니 바지를 입고 떠들면서 하는 말
한 아가씨가 “스님도 우리를 보면 마음이 흔들릴까?” 하니
옆에 있던 아가씨가 “스님도 사람인데 우리 허벅지를 보면 마음이 동하겠지.” 라고 하자
다른 아가씨가 “너희들이 사찰에 와서까지 그딴 소리하니 계집으로 태어난 거야”
하며 깔깔거리자 스님이 문밖으로 한참을 바라보고 있노라니
동자승이 “스님 뭘 그렇게 열심히 보고 계십니까?” 하고 여쭙자
스님 왈, “이놈아 단식(斷食)한다고 메뉴도 못 보냐?” ..... ㅎㅎㅎ
 
 
② 공양이 끝나고 암자에 참선(參禪)하러 사찰을 나서는데
보살들이 떠들면서 오다 스님을 보고 인사를 하니
스님이 “아 ~ 네 행지보살님!” 하고 대답을 하자
동자승이 “스님 행지라는 법명도 있습니까?” 하고 여쭈어보니
"갈 행(行)자에 멈출 지(止)자로 고(go) 스톱(stop) 치는 아줌마들이지." ... ㅎㅎㅎ
 
 
③ 또 어떤 거사님이 인사를 하자 "아 ~ 네 지공선사님" 하고 대답하시어
동자승이 ";저분은 누구십니까?" 라고 여쭙자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로석에 앉아 눈감고 참선하는 분이지” ...... ㅎㅎㅎ
 
 
④ 암자를 오르다 스님이 산중턱에서 한 말씀 하시는데
심조불산에 호보연자로다.” 라고 하자,
동자승이 “어느 분의 말씀입니까?” 하고 여쭈니
수군인용이로다.” 하신다.
동자승이 어떤 대단한 큰 스님의 법문(法門)으로 생각하고
“스님 무슨 뜻입니까?” 하고 여쭈니
“저기를 보아라.” 하여 손가락으로 가리키는 방향을 보니
하얀 간판에 [산불조심], [자연보호], [용인군수] 라고 쓰여 있는
글을 옛날식으로 우측에서 좌측으로 거꾸로 읽은 것이다 ... ㅎㅎㅎ
 
 
⑤ 하룻밤 참선을 하고 하산하는 길에 동자승이 스님에게 묻기를
동자승 : “스님 인생이란 무엇입니까?”
스 님 : “연극에 불과하지.”
동자승 : “한평생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 님 : “찰라 즉 1초에 불과하지.
동자승 : “그럼 천만원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스 님 : “단돈 일원에 불과하지.”
동자승 : “그럼 저 천만원만 꾸어 주십시오.”
스 님 : “음 ~ 1초만 기다려라.” 하시어,
“평생을 기다려야 되겠구나.” 라고 동자승은 깨달았다고 ...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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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관리그룹이규진 2014.08.22 09:41
    평생기다려서 천만원 빌리기라....죽기 직전에 빌리면 장례비는 될것이고...죽었으니 갚지 않아도 되고...
  • profile
    관리그룹김선형 2014.08.22 10:51
    종득님 덕분에 웃어 봅니다..
    스님의 위트가 대단혀...
  • profile
    관리그룹김면관 2014.08.22 12:10
    심조불산 얘기는 많이 들어본 얘긴데,
    새롭게 들리더니 역시....ㅎㅎ
    재밌게 잘 보았습니다.
    세 분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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