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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宋小國也(송소국야)

관리그룹 김선형, 2011-10-24 20:05:49

조회 수
2077

萬章問曰宋(만장문왈송)은 : 만장이 물어 말하기를, 송나라는 

小國也(소국야)라 : 작은 나라이니 

今將行王政(금장행왕정)하나니 : 어제 훌륭한 왕정을 시행하려 하는데 

齊楚惡而伐之(제초오이벌지)면 : 제와 초가 이것을 미워해서 침공하게 되면 

則如之何(칙여지하)니잇고 : 어떻게 하겠습니까 

孟子曰湯(맹자왈탕)이 : 맹자가 말하기를, 탕이 

居亳(거박)하실새 : 박에 도읍하고 있을 때에 

與葛爲鄰(여갈위린)이러시니 : 갈이란 나라로 이웃하고 있었는데 

葛伯(갈백)이 : 갈백이 

放而不祀(방이불사)어늘 : 방탕하며 제사 지내지 아니하거늘 

湯(탕)이 : 탕이 

使人問之曰何爲不祀(사인문지왈하위불사)오 : 사람을 시켜서 묻기를 어찌하여 제사를 지내지 아니하는가 

曰無以供犧牲也(왈무이공희생야)로이다 : 갈백이 대답하기를, 산 제물을 마련할 수 없습니다 

湯(탕)이 : 그래서 탕이

使遺之牛羊(사유지우양)하신대 : 사람을 시켜서 산 제물로 소와 양을 보내주었는데 

葛伯(갈백)이 : 갈백이 

食之(식지)하고 : 다 잡아먹어 버리고 

又不以祀(우불이사)어늘 : 또 제사를 아니하거늘 

湯(탕)이 : 탕이 

又使人問之曰何爲不祀(우사인문지왈하위불사)오 : 또 사람을 시켜 묻기를, 어찌하여 제사를 지내지 아니하는가

曰無以供粢盛也(왈무이공자성야)로이다 : 갈백이 대답하기를 제사 음식을 마련할 수 없었습니다 

湯(탕)이 : 그래서 탕이 

使亳衆(사박중)으로 : 박의 백성들로 하여금 

往爲之耕(왕위지경)이어시늘 : 가서 밭을 갈아 주게 하고, 

老弱(노약)이 : 늙은이와 어린애들은

饋食(궤식)러니 : 식사를 공급하였는데 

葛伯(갈백)이 : 갈백이 

帥其民(수기민)하여 : 자기 나라 백성들을 인솔하고 

要其有酒食黍稻者(요기유주사서도자)하여 : 식사를 공급하는 사람 가운데 술과 반찬과 기장밥과 쌀밥을 가지고 있는 사람의 것을 

奪之(탈지)하되 : 빼앗아먹고 

不授者를殺之(不授者를살지)하더니 : 순순히 내주지 않은 사람을 죽여 버리니 

有童子以黍肉餉(유동자이서육향)이어늘 : 동자가 기장밥과 고기를 반찬으로 식사 공급을 하려는 것을

殺而奪之(살이탈지)하니라 : 갈백이 그 동자를 죽이고 빼앗아 버리니 

書曰葛伯(서왈갈백)이 : 서경에 말하기를 갈백이 

仇餉(구향)이라하니 : 자기를 먹여 주는 사람을 원수로 삼았다고 하는 것은 

此之謂也(차지위야)니라 : 이것을 말함이니라 

爲其殺是童子而征之(위기살시동자이정지)하신대 : 이 동자를 죽였기 때문에 갈을 정복하였는데 

四海之內皆曰非富天下也(사해지내개왈비부천하야)라 : 천하 사람들이 모두 말하기를 자기 나라를 넓히기 위해서가 아니라 

爲匹夫匹婦(위필부필부)하여 : 한 지아비와 한 아내를 위해서 

復讐也(복수야)라하니라 : 원수를 갚은 것이라 하였다 

湯(탕)이 : 탕이

始征(시정)을 : 정복을 시작하기를 

自葛載(자갈재)하사 : 갈로부터 시작하여 

十一征而無敵於天下(십일정이무적어천하)하니 : 열한 번이나 군사 행동을 하였는데 천하에 대적할 자가 없었으니 

東面而征(동면이정)에 : 쪽을 향해 정복할 때에는 

西夷怨(서이원)하며 : 동서쪽의 이민족들이 원망하며 

南面而征(남면이정)에 : 남쪽을 향해 정복할 때에는 

北狄怨(북적원)하여 : 북쪽의 이민족들이 원망하여 

曰奚爲後我(왈해위후아)오하여 : 말하기를, 어찌하여 우리들을 뒤로 미루는가 하였느니라

民之望之(민지망지)가 : 백성들이 탕의 군대를 바라보기를 

若大旱之望雨也(약대한지망우야)하여 : 큰 가뭄에 비를 바라는 것같이 해서

歸市者弗止(귀시자불지)하며 : 저자로 가는 사람도 발걸음을 멈추지 아니하고 

芸者不變(운자불변)이어늘 : 밭 가는 농사꾼도 조금도 변함이 없는데 

誅其君吊其民(주기군적기민)하신대 : 그 나라 임금을 죽이고 백성들을 위로하여 

如時雨降(여시우항)이라 : 때마침 비가 내리는 것같이 하여 

民大悅(민대열)하니 : 백성들이 대단히 기뻐하니 

書曰徯我后(서왈혜아후)하노니 : 서경에 말하기를 우리 임금께서 오시기를 기다렸는데 

后來(후래)하시면 : 임금께서 오시면 

其無罰(기무벌)아하니라 : 이제부터는 벌을 받지 않을 것이라 하였다 

有攸不爲臣(유유불위신)이어늘 : 신복하지 않은 자가 있어서 

東征(동정)하사 : 동쪽으로 정벌하여 

綏厥士女(수궐사여)하신대 : 그곳의 사녀들을 위로하니 

匪厥玄黃(비궐현황)하여 : 그 사녀들이 검고 누런 비단을 광주리에 담고

紹我周王見休(소아주왕견휴)하여 : 우리 주왕을 맞아 섬겨 아름다움을 나타내어 

惟臣附于大邑周(유신부우대읍주)라하니 : 큰 나라 주에 신부한다 하였다 

其君子(기군자)는 : 그곳의 군자들은 

實玄黃于匪(실현황우비)하여 : 검고 누런 비단을 광주리에 담아 

以迎其君子(이영기군자)하고 : 이쪽의 군자들을 환영하고 

其小人(기소인)은 : 그곳의 백성들은 

簞食壺漿(단사호장)으로 : 바구니의 밥과 병에 담은 장국으로 

以迎其小人(이영기소인)하니 : 이쪽의 인민들을 환영하니 

救民於水火之中(구민어수화지중)하여 : 무왕은 어떻게 백성들을 물과 불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取其殘而已矣(취기잔이이의)일새니라 : 그들을 해치는 자를 처치해 버렸을 뿐이다 

太誓曰我武(태서왈아무)를 : 태서에 말하기를, 우리의 무력을

惟揚(유양)하여 : 발휘하여

侵于之疆(침우지강)하여 : 적의 국경을 공격하여 

則取于殘(칙취우잔)하여 : 백성들을 해치는 자를 처치하고 

殺伐用張(살벌용장)하니 : 살벌의 위력을 베풀어서 

于湯(우탕)에 : 탕보다 

有光(유광)이라하니라 : 더 빛이 있다 하니 

不行王政云爾(불행왕정운이)언정 : 왕정을 행하지 않는다고 하면 그뿐이지만 

苟行王政(구행왕정)이면 : 만일 왕정을 시행하기만 하면 

四海之內(사해지내)가 : 천하의 백성들이 

皆擧首而望之(개거수이망지)하여 : 다 머리를 들고 바라보아서 

欲以爲君(욕이위군)하리니 : 자기 나라 임금을 삼으려고 할 터인데 

齊楚雖大(제초수대)나 : 제와 초가 비록 크나 

何畏焉(하외언)이리오 : 무엇이 두렵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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