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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浩然之氣(호연지기)

관리그룹 김선형, 2011-10-18 10:19:18

조회 수
2887

公孫丑問曰夫子加齊之卿相(공손축문왈부자가제지경상)하사 : 공손추가 물어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제나라의 경상의 직책을 맡으시어 

得行道焉(득행도언)하시면 : 도를 행함을 얻게 되시면 

雖由此霸王(수유차패왕)이라도 : 비록 이것으로 말미암아 패자나 왕자가 될지라도 

不異矣(불이의)리니 :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으니 

如此則動心(여차칙동심)이릿가 : 이와 같이 하면 마음을 움직이겠습니까 

否乎(부호)잇가 : 안 움직이겠습니까 

孟子曰否(맹자왈부)라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아니다 

我(아)는 : 나는 

四十(사십)에 : 40부터 

不動心(부동심)호라 :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하였느니라. 

曰若是則夫子過孟賁(왈약시칙부자과맹분)이 : 공손추가 말하기를, 그렇다면 선생님은 맹자보다도 

遠矣(원의)로소이다 : 훨씬 지나칩니다 

曰是不難(왈시불난)하니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이것은 어렵지 아니하니 

告子(고자)도 : 고자도 

先我不動心(선아부동심)하니라 : 나보다 먼저 마음을 움직이지 아니 했느니라 

曰不動心(왈부동심)이 : 공손추가 말하기를,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것에 

有道乎(유도호)잇가 :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曰有(왈유)하니라 : 맹자가 말하기를, 있느니라 

北宮黝之養勇也(북궁유지양용야)는 : 북궁유라는 사람이 말하기를 용기를 기르는 데 있어서 

不膚撓(불부요)하며 : 살을 찔러도 움찔하지 아니하며 

不目逃(불목도)하여 : 눈을 찔러도 짬빡거리지 아니하며 

思以一毫挫於人(사이일호좌어인)이어든 : 털끝만큼이라도 남에게 꺾이면 

若撻之於市朝(약달지어시조)하여 : 저자나 조정에서 매 맞은 것같이 생각하니 

不受於褐寬博(불수어갈관박)하며 : 헐렁헐렁한 솜털옷을 입는 사람에게도 모욕을 받지 아니하며 

亦不受於萬乘之君(역불수어만승지군)하여 : 또한 만승의 임금으로부터도 멸시를 받지 아니하였다. 

視刺萬乘之君(시척만승지군)하되 : 만승의 임금을 찔러 죽이는 것을 

若刺褐夫(약척갈부)하여 : 허술한 털옷을 입은 사나이를 찔러 죽이는 것같이 생각해서 

無嚴諸侯(무엄제후)하여 : 제후라도 무서울 것이 없었으며 

惡聲至(악성지)어든 : 나쁜 소문이 들어오면 

必反之(필반지)하니라 : 반드시 보복하였다. 

孟施舍之所養勇也(맹시사지소양용야)는 : 맹시사가 용기를 기르는 바는

曰視不勝(왈시불승)하되 : 이기지 못할 것을 보기를 

猶勝也(유승야)로니 : 이길 것같이 생각함이니 

量敵而後進(량적이후진)하며 : 적군을 헤아려서 그런 뒤에 나아가면 

慮勝而後會(려승이후회)하면 : 승리를 헤아려 뒤에 모이면 

是(시)는 : 이것은

畏三軍者也(외삼군자야)니 : 삼군을 두려워하는 사람으로 

舍豈能爲必勝哉(사기능위필승재)리요 : 어떻게 반드시 이기도록만 할 수 있겠는가

能無懼而已矣(능무구이이의)라하니라 : 두려워함이 없을 뿐이 하나니 

孟施舍(맹시사)는 : 맹시사는 

似曾子(사증자)하고 : 증자와 비슷하고 

北宮黝(북궁유)는 : 북궁유는 

似子夏(사자하)하니 : 자하와 비슷하니

夫二子之勇(부이자지용)이 : 두 사람의 용맹이 

未知其孰賢(미지기숙현)이어니와 : 누가 나은지 알 수 없지만 

然而孟施舍(연이맹시사)는 : 그러나 맹시사는 

守約也(수약야)니라 : 지키는 것이 요령이 있느니라 

昔者(석자)에 : 옛날에

曾子謂子襄曰子好勇乎(증자위자양왈자호용호)아 : 증자가 자양에게 일러 말하기를, 

吾嘗聞大勇於父子矣(오상문대용어부자의)로니 : 나는 용맹에 대해서 선생님에게서 들었는데 

自反而不縮(자반이불축)이면 : 스스로 반성하여 바르지 못하면 

雖褐寬博(수갈관박)이라도 : 헐렁헐렁한 털옷을 입은 사람이라도 

吾不惴焉(오부췌언)이리오 : 내가 두려워하지 않겠는가만은 

自反而縮(자반이축)이면 : 스스로 반성하여 바르기만 한다면 

雖千萬人(수천만인)이라도 : 천만인이라 하더라도 

吾往矣(오왕의)라하시니라 : 나는 다가가서 해낼 것이라 하였느니라 

孟施舍之守(맹시사지수)는 : 맹시사의 지키는 것은 

氣(기)라 : 기력이다 

又不如曾子之守約也(우불여증자지수약야)니라 : 그것은 또 증자의 지키는 요약하는 것만 못하니라.

曰敢問夫子之不動心(왈감문부자지부동심)과 : 공손추가 말하기를, 감히 선생님께 묻겠습니다만

與告子之不動心(여고자지부동심)을 : 선생님의 마음을 움직이지 않는 내용을 

可得聞與(가득문여)잇가 : 말씀해 주실 수 있겠습니까. 

告子曰不得於言(고자왈불득어언)이어든 : 맹자가 대답하기를, 고자가 말하기를 말에서 얻지 못하더라도 

勿求於心(물구어심)하며 : 마음에서 추구할지 말 것이며 

不得於心(부득어심)이어든 : 마음에서 얻지 못하거든 

勿求於氣(물구어기)라하니 : 기력에서 추구하지 말 것이라 하니 

不得於心(부득어심)이어든 : 마음에서 얻지 못하거든 

勿求於氣(물구어기)는 : 기력에서 추구하지 않는 것은 

可(가)커니와 : 옳거니와 

不得於言(부득어언)이어든 : 말에서 알지 못하거든 

勿求於心(물구어심)은 : 마음에서 추구하지 말아는 것은 

不可(불가)하니 : 옳지 못하니라. 

夫志(부지)는 : 왜내하면 뜻은 

氣之帥也(기지수야)요 : 기력을 통솔하는 것이요 

氣(기)는 : 기력은 

體之充也(체지충야)니 : 몸에 충만한 것이니 

夫志至焉(부지지언)이요 : 대저 뜻이 먼저 도달하고

氣次焉(기차언)이라 : 기력이 다음에 따라가며 

故(고)로 : 그런 까닭으로 

曰持其志(왈지기지)오도 : 말하기를, 그 뜻을 가지고도

無暴其氣(무포기기)라하니라 : 그 기력을 함부로 움직이지 말라 하느니라 

旣曰志一至焉(기왈지일지언)이요 : 공손추가 말하기를, 선생님께서 벌써 말씀하기를 뜻이 도달하고

氣次焉(기차언)이라하시고 : 기력이 다음에 간다고 하시고 

又曰持其志(우왈지기지)오도 : 또 말씀하시기를, 그 생각을 가지고도 

無暴其氣者(무폭기기자)는 : 그 기력을 함부로 부리지 말라고 하는 것은 

何也(하야)잇고 : 무슨 말씀입니까 

曰志壹則動氣(왈지일칙동기)하고 : 맹자가 대답하기를, 생각이 전일하면 기력이 움직이게 되고 

氣壹則動志也(기일칙동지야)니 : 또 기력이 전일하게 되면 뜻을 움직이게 되나니 

今夫蹶者趨者(금부궐자추자)는 : 이제 저 엎어지고 달리는 것은 

是氣也而反動其心(시기야이반동기심)이니라 : 기력이지만 도리어 그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것이니라.

敢問夫子(감문부자)는 : 감히 묻겠습니다만 선생님은 

惡乎長(악호장)이시니잇고 : 어느 점에 뛰어나십니까 

曰我(왈아)는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나는

知言(지언)하며 : 말을 잘 이해하며 

我(아)는 : 나는 

善養吾浩然之氣(선양오호연지기하노라) : 호연의 기상을 잘 기르는 것이다. 

敢問何謂浩然之氣(감문하위호연지기)니잇고 : 공손추가 말하기를, 감히 묻겠습니다만 무엇을 호연의 기상이라고 합니까 

曰難言也(왈난언야)니라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말하기가 어렵느니라. 

其爲氣也至大至剛(기위기야지대지강)하니 : 그 호연의 기상이라는 것은 지극히 크고 지극히 강하니

以直養而無害(이직양이무해)면 : 곧은 것으로 길러서 해함이 없으면 

則塞于天地之間(칙색우천지지간)이니라 : 하늘과 땅 사이에 충만하느니라.

其爲氣也配義與道(기위기야배의여도)하니 : 그 기상됨이 의와 도로 배합해서 되는 것이니 

無是(무시)면 : 이것이 없으면 

餒也(뇌야)니라 : 궁핍하게 되느니라 

是集義所生者(시집의소생자)라 : 이것은 의를 모아서 생겨나는 것이요

非義襲而取之也(비의습이취지야)니 : 의가 엄습하여 가져오게 하는 것이 아니니

行有不慊於心(행유불겸어심)이면 : 행동하여서 마음에 만족하지 못하는 것이 있으면 

則餒矣(칙뇌의)라 : 궁핍하게 되느니라. 

我故(아고)로 : 그런 까닭으로 

曰告子未嘗知義(왈고자미상지의)라하노니 : 고자는 아직도 의를 알지 못한다 하는 것이니 

以其外之也(이기외지야)일새니라 : 그것은 고자가 의를 밖에 있은 것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必有事焉而勿正(필유사언이물정)하여 : 반드시 일이 있다고 해서 결과를 예기하지 말며 

心勿忘(심물망)하며 : 마음으로 잊어버리지 말며

勿助長也(물조장야)하여 : 그렇다고 해서 자라기를 도와주지도 말며,

無若宋人然(무약송인연)이어다 : 송나라 사람과 같이 하지 말 것이다. 

宋人(송인)이 : 송나라 백성이 

有閔其苗之不長而揠之者(유민기묘지불장이알지자)러니 : 자기 곡식이 자라지 않는 것을 민망히 여겨 잡아 뽑는 자가 있더니 

芒芒然歸(망망연귀)하여 : 하루는 분주하게 돌아와서 

謂其人曰今日(위기인왈금일에) : 자기 집 가족들에게 일러 말하기를 

病矣(병의)로라 : 오늘 고생했노라 

予助苗長矣(여조묘장의)로라하여늘 : 내가 곡식이 자라도록 도와주었노라 하거늘 

其子趨而往視之(기자추이왕시지)하니 : 그 아들이 달려가서 보니 

苗則槁矣(묘칙고의)러라 : 곡식은 말라죽어있었다. 

天下之不助苗長者寡矣(천하지불조묘장자과의)니 : 천하에서 곡식이 자라기를 돕지 않을 사람이 적으니 

以爲無益而舍之者(이위무익이사지자)는 : 해도 소용이 없다고 해서 내버리는 사람은 

不耘苗者也(불운묘자야)요 : 곡식을 김매지 않은 사람이요 

助之長者(조지장자)는 : 이것을 자라도록 도와즈는 사람은 

揠苗者也(알묘자야)니 : 곡식을 뽑아 주는 사람이니 

非徒無益(비도무익)이라 : 다만 이익이 없을 뿐만 아니라 

而又害之(이우해지)니라 : 또 해가 되느니라. 

何謂知言(하위지언)이니잇고 : 공순추가 또 묻기를 남의 말을 안다고 함은 무슨 말씀이십니까 

曰詖辭(왈피사)에 : 맹자가 대답하기를, 편파된 말에서 

知其所蔽(지기소폐)하며 : 그 사람의 가려져 있는 바를 알며, 

淫辭(음사)에 : 음란한 말에서

知其所陷(지기소함)하며 : 그 사람의 뼈가 있는 바를 알며, 

邪辭(사사)에 : 사특한 말에서 

知其所離(지기소이)하며 : 그 사람이 이간하는 바를 알며, 

遁辭(둔사)에 : 도망가는 말에서

知其所窮(지기소궁)이니 : 그 사람이 궁함에 빠진 것을아는 것이니 

生於其心(생어기심)하여 : 그 마음에서 생겨 가지고 

害於其政(해어기정)하며 : 정사를 해치며

發於其政(발어기정)하여 : 정사에 퍼져 나아가 

害於其事(해어기사)하나니 : 그 일을 해치나니 

聖人復起(성인복기)사도 : 성인이 다시 나타난다 하더라도 

必從吾言矣(필종오언의)시리라 : 틀림없이 내 말을 따르실 것이다. 

宰我子貢(재아자공)은 : 공손추가 말하기를, 재아, 자공은 

善爲說辭(선위열사)하고 : 말을 잘 하고 

冉牛閔子顔淵(염우민자안연)은 : 염우, 민자, 안연은 . 

善言德行(선언덕행)이러니 : 덕행을 잘 말하였습니다

孔子兼之(공자겸지)하시되 : 공자는 이것을 다 겸하였는데 

曰我於辭命則不能也(왈아어사명칙불능야)로라하시니 : 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말에 있어서는 잘 못한다고 하셨으니 

然則夫子(연칙부자)는 : 그렇다면 선생님은 

旣聖矣乎(기성의호)신저 : 벌써 성인이십니다. 

曰惡(왈악)라 : 맹자가 대답하기를, 아, 

是何言也(시하언야)오 : 그게 무슨 말이냐 

昔者(석자)에 : 옛날에 

子貢問於孔子曰夫子(자공문어공자왈부자)는 : 자공이 공자께 묻기를, 선생님은 

聖矣乎(성의호)신저 : 성인이십니다 하니 

孔子曰聖則吾不能(공자왈성칙오불능)이어니와 : 공자는 성인 이라면 내가 감당하지 못하겠느나 

我(아)는 : 나는 

學不厭而敎不倦也(학불염이교불권야)로라 : 배우기를 싫어하지 아니하고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아니하노라 하셨다. 

子貢曰學不厭(자공왈학불염)은 : 자공이 말하기를, 배우기를 싫어하지 않는 것은 

智也(지야)요 : 지혜요,

敎不倦(교불권)은 : 가르치기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은

仁也(인야)니 : 인한 것이니 

仁且智(인차지)하시니 : 인하고 또 슬기로우니 

夫子(부자)는 : 선생님은 

旣聖矣(기성의)신저하니 : 벌서 성인이십니다 하셨다. 

夫聖(부성)은 : 그런데 성인이라면 

孔子(공자)도 : 공자도 

不居(불거)하시니 : 자처하지 못하셨는데 

是何言也(시하언야)오 : 그게 무슨 말이냐 

昔者(석자)에 : 공촌추가 말하기를, 제가 전일에 

竊聞之(절문지)하니 : 가람히 들으 적이 있는데 

子夏子游子張(자하자유자장)은 : 자하, 자유, 자장은 

皆有聖人之一體(개유성인지일체)하고 : 모두 성인의 일면을 가졌으며

冉牛閔子顔淵(염우민자안연)은 : 염유와 민자와 안연은 

則具體而微(칙구체이미)라하니 : 몸을 갖추었으나 미약하다 하셨습니다. 

敢問所安(감문소안)하노이다 : 감히 선생님께서 자처하사시는 바를 묻고 싶습니다. 

曰姑舍是(왈고사시)하라 : 맹자가 대답해 말하기를, 아직 그것은 그만두어라 

曰伯夷伊尹(왈백이이윤)은 : 또 묻기를, 백이와 이윤은 

何如(하여)하니잇고 : 어떻습니까 

曰不同道(왈불동도)하니 : 맹자가 말씀하시기를, 길이 같지 아니하니 

非其君不事(비기군불사)하며 : 자기 임금이 아니면 섬기지 아나하며 

非其民不使(비기민불사)하여 : 자기의 백성이 아니면 부리지 아니하여 

治則進(치칙진)하고 : 세상이 평화로우면 나아가고 

亂則退(난칙퇴)는 : 어지러우면 물러가는 것은 

伯夷也(백이야)요 : 백이요 

何事非君(하사비군)이며 : 누구를 섬긴들 임금이 아니며 

何使非民(하사비민)이리오하여 : 누구를 부린들 백성이 아니겠느냐 하여 

治亦進(치역진)하며 : 평화로워도 나아가고 

亂亦進(난역진)은 : 어지러워도 도한 나아가는 것은

伊尹也(이윤야)요 : 이윤이오 

可以仕則仕(가이사칙사)하며 : 벼슬할 만하면 벼슬하고 

可以止則止(가이지칙지)하며 : 그만들 만하면 그만두며 

可以久則久(가이구칙구)하며 : 오래 지체할 만하면 오랫동안 지체하고 

可以速則速(가이속칙속)은 : 빨리 떠날 만하면 빨리 떠나는 것은 

孔子也(공자야)시니 : 공자이니 

皆古聖人也(개고성인야)라 : 모두 옛날의 성인이시니라 

吾未能有行焉(오미능유행언)이어니와 : 내 아직도 실제로 행한 바는 없지만 

乃所願則學孔子也(내소원칙학공자야)로라 : 원하는 바라면 공자를 배우는 것이다. 

伯夷伊尹(백이이윤)이 : 또 묻기를 백이와 이윤이 

於孔子(어공자)에 : 공자에 대해서 

若是班乎(약시반호)잇가 : 이렇게까지 비등하다는 말씀이십니까 

曰否(왈부)라 : 맹자가 대답하기를, 아니다,

自有生民以來(자유생민이래)로 : 생민이 있은 이래로 

未有孔子也(미유공자야)시니라 : 아직도 공자만한 분이 없는 것이다. 

曰然則有同與(왈연칙유동여)잇가 : 또 묻기를 그렇다면 공통된 점이 있습니까 

曰有(왈유)하니 : 대답해 말하기를, 있느니라 

得百里之地而君之(득백리지지이군지)면 : 만일 100 리의 땅을 얻어서 임금 노릇을 하게 된다면

皆能以朝諸侯有天下(개능이조제후유천하)어니와 : 모든 제후들을 조공하게 하여 천하를 차지하게 되려니와

行一不義(행일불의)하며 : 한 가지라도 불의를 행하며 

殺一不辜而得天下(살일불고이득천하)는 : 한 사람이라도 죄 없는 사람을 죽여서 천하를 얻게 된다는 것은 

皆不爲也(개불위야)리니 : 모두 하지 않을 것이니 

是則同(시칙동)하니라 : 이것은 공통되는 것이다. 

曰敢問其所以異(왈감문기소이이)하노이다 : 또 묻기를 그러면 그 여러 사람들의 다른 점에 대하여 묻습니다 

曰宰我子貢有若(왈재아자공유약)은 : 맹자가 대답하기를, 재아와 자공와 유악은 

智足以知聖人(지족이지성인)이니 : 지혜가 성인을 이해할 만하지만 

汚不至阿其所好(오불지아기소호)니라 : 아무리 쳐져도 자기들의 좋아하는 바에 대해서 아첨하는 데는 이르지 않을 것이다. 

宰我曰以予觀於夫子(재아왈이여관어부자)컨대 : 재아가 말하기를, 나로서 선생님을 관찰한다면 

賢於堯舜(현어요순)이 : 요와 순보다도 현명하심이 

遠矣(원의)로다 : 월등하십니다. 

子貢曰見其禮而知其政(자공왈견기예이지기정)하며 : 자공이 말하기를, 그 예법을 보고 그의 정사를 알 만하며 

聞其樂而知其德(문기악이지기덕)이니 : 그의 음악을 듣고 그 덕을 알 만한 것이니, 

由百世之後(유백세지후)하여 : 백세의 뒤로부터 

等百世之王(등백세지왕)컨대 : 백세 동안의 왕들과 비교 검토하여 본다면

莫之能違也(막지능위야)니 : 틀릴 수가 없는 것이니 

自生民以來(자생민이래)로 : 생민이 생긴 이래로 

未有夫子也(미유부자야)시니라 : 선생만한 분이 없나니라 

有若曰豈惟民哉(유약왈기유민재)리오 : 유약이 말하기를 어떻게 인간에 대해서뿐이겠는가 

麒麟之於走獸(기린지어주수)와 : 기린과 달리는 짐승과

鳳凰之於飛鳥(봉황지어비조)와 : 봉황과 나는 새와 

泰山之於丘垤(태산지어구질)과 : 태산과 개미집과 

河海之於行潦(하해지어행료)에 : 하해와 장마 빗줄기가 

類也(류야)며 : 모두 동류이며

聖人之於民(성인지어민)에 : 성인과 백성도 

亦類也(역류야)시니 : 또한 동류이기는 하나 

出於其類(출어기류)하며 : 그 무리에서 뛰어나며 

拔乎其萃(발호기췌)나 : 그 떨기에서 빠져나오는 것이니 

自生民以來(자생민이래)로 : 생민이 있는 이래로 

未有盛於孔子也(미유성어공자야)시니라 : 아직도 공자만한 이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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